라이프
관련링크
본문
어제(1/23) 열린고려아연임시 주총에서 최윤범고려아연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1차 성공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상호 출자 구조를 이유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상황에서 집중투표제 도입과 이사 수를 19명으로 상한 하는 정관 변경안을 가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MBK·영풍연합은 빠른 시일안에 임시주총 효력.
시장에도 훈풍이 불며 외국인의 양 시장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또 강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는 호실적(삼성바이오로직스 +3.
1%), 경영권 분쟁(고려아연+11.
6%), Stargate 기대(HD현대일렉트릭 +8.
7%) 관련주가 지수기여도 상위였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 영풍·MBK 연합 이사회 장악 시도 저지고려아연은 지난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고려아연측이.
24일 영풍·MBK파트너스가 최윤범고려아연회장 측을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 등으로 형사고발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의 기습적인 순환출자에 따른 영풍의 의결권 제한이 범죄행위인 만큼, 전날 강행된 임시 주주총회도 무효라고 MBK파트너스 측은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MBK파트너스를 새로운 협력자로.
임기 1년 남기고 물러나…경영권 분쟁 부담 때문인 듯고려아연[010130] 이사회 멤버인 성용락 사외이사가 임기를 1년 넘게 남겨두고 24일 자진 사임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성용락 사외이사가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3월 첫 임기를 시작한 성용락 사외이사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다.
고려아연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 제공.
고려아연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여겨졌던 임시 주주총회에서, 최윤범고려아연회장측이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경영권 방어에 일단 성공햇다.
다만 분쟁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
영풍·MBK 측은 최 회장의 조치가 위법하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고려아연은 지난 23일 그랜드.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최윤범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고려아연대표를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
고려아연이 호주 손자회사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전날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이 '탈법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최.
임시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방어한고려아연경영진이 MBK에 '대타협을 위한 대화'를 제안했다.
최윤범고려아연회장측의 '상호주 의결권 제한'에 허를 찔려 임시주총에서 고배를 마신 MBK는 최 회장을 비롯한 관련자 모두를 형사 고발하겠다고 선언했다.
양측의 법적 공방은 불가피하지만 장기화될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