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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차 IT맨,나무의사된 비법 “이게 주목인데, 천 년 주목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요 잎이 파랗지 않고 약간 누리끼리한 건나무진드기 응애.

하고 진단을 잘못하면 제재도 있어서의사만큼이나 중요하고 복잡한 업무”라고 설명했다.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이름의나무의사는 수목 피해를 진료·처방하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는 전문가다.

학교와 아파트 정원수, 공원수, 도로 가로수 등 생활권 수목을 관리.

이성규 교수(이하 이성규) :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60대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직업이 하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병든나무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직업이죠.

이 직업의 매력이 뭐기에 인기를 이렇게 끌고 있는지 오늘은 IT 회사에서 근무.

올해 첫나무의사자격시험이 내달 시행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나무의사자격시험 시험계획에 따라 내달 22일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올해 첫 ‘나무의사자격시험 1차 시험(제11회)’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수목진료전문가 홈페이지 메인 화면.

한국임업진흥원 제공) 2025.

나무의사는나무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진단·치료.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의 풍경.

산책로를 따라 말채나무가 심어져 있다.

산림생태복원 기술‧연구 지원 강화 △도심권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확대 및 청년임업인 맞춤형 지원 강화 △나무의사․나무병원 운영 제도개선 및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투명한의사결정과.

교육은 내년 1월6일부터 2월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수목학·수목생리학을 비롯한.

드립니다 사람, 동물에게만의사가 필요한 게 아니다.

식물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산림청이 직접 자격시험을 주관하는 일명 '나무의사'가 은퇴를 앞둔 중·장년층에 주목받는 이유다.

시험 난도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여전히 응시생들의 관심이.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의 전경.

3일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공고한 '2025년 제11회나무의사자격시험 시행계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