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북동부이와테현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11일 만에 진압됐다.

일본 혼슈 북동부인이와테현오후나토 시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 모습.

일본 혼슈 북동부인이와테현오후나토시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4일 오전까지 진화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산불은 발생 여섯째인 이날도 꺼지지 않아 소실 면적이 2100㏊(헥타르·1㏊는 1만㎡)로 확대됐다.

3일(현지시간) NHK와 교도통신 등.

지난달 28일 일본 북동부이와테현오후나토시 언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산불은 발생 닷새째.

[앵커] 일본이 3월에도 수도권 일대 대설과 한파가 몰아치면서, 교통 차질까지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혼슈이와테현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은 일주일째 확산하면서 주민의 안전과 생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4일 일본 북동부이와테현오후나토 산불 현장에서 일본 자위대 헬리콥터가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일본 혼슈 북동부인이와테현오후나토시(市)에서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화되지 않아 피해가 커지고 있다.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3일 오전 기준 일본 혼슈 북동부이와테현오후나토시에서는 산불로 2100㏊가 소실됐다.

일본이와테현오후나토시에 산불이 발생해 2600㏊가 불탔다.

사진은 지난 3일 오후나토시에 산불이 발생한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이와테현오후나토시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다.

4일 일본 매체 NHK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에 발생한 오후나토시.

산불로 인한 소실 면적은 18㎢로, 여의도.

[오후나토=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일본 북부이와테현오후나토에서 산불이 주택 뒤쪽으로 번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건물 84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3일 오전 6시 기준 2100㏊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30년간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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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슈 북동부인이와테현오후나토시(市)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닷새째 진화되지 않고 있다.

산불은 지난달 26일 발생했다.

일본이와테현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진화되지 않아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