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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용 가능' 홍보와 달라학교별 운영 기준 달라…학부모 불만 확산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4일 연세초등학교를 방문해 새 학기늘봄학교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 초등학생 사망사건 이후늘봄학교참여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새 학기에 맞춰늘봄학교및 교원 관리 강화에 나섰다.
학부모들이 교실로 이동하는 자녀들을 보고 있다.
교육부가 각학교에늘봄지원실장을 배치하고 대면인계와 동행귀가 원칙을 강화하는 등늘봄학교안전 강화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만 개학을 앞둔 학부모들은 불안해하는 분위기다.
특히 맞벌이인 경우 부득이하게 '자율귀가' 시킬 수밖에 없지만,학교별로 '대면.
담은 '제5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올 1학기늘봄학교참여자는 초1 25만4000명(79.
8%), 초2 25만9000명(74.
5%) 등 총 51만3000명으로 평균 참여율은 77.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늘봄학교)맞춤형 프로그램을 2만개 늘려 6만개로 확대하고, 라이즈와 연계하여 대학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
정부가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하늘양 사건’ 이후 논란이 된늘봄학교안전 강화책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10일 "신학기 안전한학교환경 조성과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개혁 과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늘봄학교와 AI(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를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공개했다.
또 지난달 10일 발생한 대전 초등학생 사망 사건.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들이 자녀의 등교를 배웅하고 있다.
지난달 발생한 ‘대전 초등생.
정부는 이번 학기부터 초등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늘봄학교의 안전 관리 강화와 프로그램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늘봄학교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2학년 학생은 51만명에 달하며, 개학 후 참여 인원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