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관련링크
본문
보행 자세는 나이이자 세월… 활기차게 걸으면 노화 예방 보행 분석 전문가들은걸음걸이만 봐도 그 사람 나이를 맞힐 수 있다고 말한다.
나이 들면서 근력 약화와 골격 변화로 걸음 자세가 서서히 바뀌기 때문이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면, 걷는 방식도 바뀌기 때문에걸음걸이관찰만으로 인지 기능 상태도.
‘3대 보행 근육’ 지키는 운동 근육 전문가들은 장요근, 대퇴사두근, 하퇴삼두근을걸음걸이를 활기차게 만드는 3대 보행 근육으로 꼽는다.
장요근은 척추에서 골반을 거쳐 넓적다리까지 길게 사선으로 뻗은 근육으로, 허벅지를 위로 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 근육이 약해지면 걸을 때 다리를 올리는 각도가 낮아져.
'꿈의 신'인 모르페우스는 특정인의걸음걸이와 표정은 물론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흉내 내어 인간의 꿈속에 나타난다고 한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다음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다.
케윅스의 아내 알퀴오네는 뱃길을 떠난 남편이 이미 죽은 줄도 모르고 헤라 여신에게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게 해달라고.
영국 부상 재활 전문가 아룬 그레이는 데일리메일에 “트럼프걸음걸이에 미묘한 좌우 흔들림이 있다”며 “장시간 회의 참석 등 트럼프의 생활 방식을 고려할 때 근육 약화와 운동 부족으로 인해 무릎이 안쪽으로 휘어지는 외반슬 증상이 나타났을 수 있다”고 봤다.
영국 노화 전문가 베로니카 마투티테.
그레이는 "영상 속 트럼프걸음걸이에 미묘한 좌우 흔들림이 있다"며 "장시간 회의 참석, 골프 카트 이용 등 트럼프의 생활 방식을 고려할 때 근육 약화와 운동 부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반면 노화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베로니카 마투티테 박사는 트럼프가 '요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다고.
이어 그레이는 "트럼프 대통령의걸음걸이가 미묘하게 좌우로 뒤뚱거리는데 이는 종종 둔근 기능 장애의 징후일 수 있다"며 둔근 기능 장애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긴 여행을 하거나 회의로 인해 오래 앉아 있고 걷기보다는 골프 카트에 의존하는 등 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면 근육 약화와 활동 부족이.
그레이는 영상 속 트럼프 대통령의걸음걸이에서 둔근 기능 장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그의걸음걸이가 미묘하게 좌우로 뒤뚱거리는데 이는 종종 둔근 기능 장애의 징후일 수 있다"며 "긴 여행을 하거나 회의로 인해 오래 앉아 있고 걷기보다는 골프 카트에 의존하는 등 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면 근육.
트럼프 대통령의 절뚝이는걸음걸이가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트럼프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관리하는 조경회사 'Aleman's Brothers LLC'가 공유한 골프장 영상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골프 카트에서 내리면서 오른쪽 다리를 부자연스럽게 구부린 채.
그는 밥 딜런의 말투, 발성,걸음걸이뿐 아니라 아웃핏까지 완벽히 재현하면서 평단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속 그는 일상에서는 좀체 시도하지 않던 스타일을 하고 있다.
브라운 컬러의 워크자켓과 클래식한 슬림핏 청바지로 활동적이고 남성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여기에 높은 굽의 첼시부츠까지 매치해.
그런데 당시 그의 오른쪽 다리는 눈에 띄게 구부러져 있었고, 땅을 디딜 때도 부자연스러운걸음걸이를 보이며 절뚝거렸다.
오른쪽 다리를 끌듯이 걷기도 했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트럼프 다리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주장했고, 이는 대통령 건강 이상설로 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