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답사한 끝에양구가사과재배의 적지라는 결론을 내리고 귀농을 결심했다.

그들이 정착할 당시 100여 곳에 불과하던양구지역사과농가는 현재 300여 곳으로 늘어났고, 강원도의 대표적인사과생산지로 자리 잡았다.

주말마다 부친인 배영주(72)씨가 운영.

답례품은사과와 시래기, 아스파라거스, 오대쌀 등양구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농축산물이 다수를 이룬다.

양구사과는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등 최적의 재배환경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

양구군은 총 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해안면 일원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0ha 규모의 스마트과수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사과재배를 위한 최적의 지리적·기후.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구사과연합회의 고품질사과즙 공급 및 참여 농가 조직화 △바인그룹의 지속적인양구사과즙 구매와 홍보, 판로 확대 기여 △양구군의 농가 지원 사업과 행정 지원 강화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가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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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에서 가락공판장(장장 홍종호)과 지역농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양구대표 농산물인 고당도사과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으며 매년 늘어나는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기위해 가락공판장 출하 농가에게 물류비와 상품화비.

과수화상병이 발생, 긴급 방제명령이 내려졌다.

강원도민일보 자료 사진 지난해 강원도내 원주·홍천·횡성·영월·정선·양구등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5일 전국사과·배 재배 농가에 개화 전 방제 참여를 당부했다.

양구군에서사과농사를 짓는 김영상씨와 임성재씨가 ‘2024 대한민국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양구사과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대현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양구군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과일 중에서도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은사과로, 연중 유통량의 4분의 1이 설과 추석에 집중돼사과는 명절 대표 선물로 자리 잡았다.

유통업계도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과일 산지의 북상 현상이 가속됨에 따라 지난해 1월 ‘양구펀치볼사과’를 정식 출시했다.

이마트 역시 강원도사과의 물량을 늘리는 추세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강원도 지역은 일교차가 커.

읍면별 입장식 퍼포먼스와 체육 경기, 민속경기, 경품행사 등 민·군·관이 함께하는 축제로 펼쳐진다.

양구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해안면 성황지 일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축제 기간을 이틀에서 사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