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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발한 '소득이동통계'의 첫 결과물을 18일 공개했다.
통계청 제공 이번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소득이동통계'는 통계청 등록센서스와 국세청소득자료를 결합하는 등 다양한 출처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약 1162만 명, 496만.
최빈곤층인소득1분위의 경우 10명 중 7명이 전년과 같은 최하위소득에 머물렀는데요.
3명 중 1명의소득계층이이동한 셈이다.
다만 이 중소득분위가 올라간 사람은 17.
전년과 비교해 더 높은소득분위로이동한 비율은 2018년 18.
2%로 나타났지만,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7.
및 불평등 완화를 위한 '복지 통계'도 확충한다.
고립·은둔 인구와 가족 돌봄, 주거 취약 현황 등을 파악한 통계를 개발하고,소득이동통계의 마이크로데이터도 제공한다.
인구주택총조사·농립어업총조사·경제총조사 준비 및 추진 통계청은 5년 주기로 시행되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35.
8%를 기록했던소득이동성은 2021년부터 2022년 34.
고소득자의 벽도 단단했는데,소득상위 20%(5분위)에 속한 63.
전년대비 2022년소득분위 상승이나 하락을 경험한 사람은 34.
9%로 상향 이동한 사람은 17.
전년대비 2022년소득분위 상승이나 하락을 경험한 사람은 34.
9%로 상향 이동한 사람은 17.
이 통계는 올해 통계청에서 개발해서 처음 공개하는 통계로 기획재정부, 교육부, 복지부 등 여러.
양극화가 경제적·사회적 성공을 위한 '기회의 평등'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거다.
통계청이 지난 12월 처음으로 발표한 '소득이동통계(2017~2022년 조사)'는 계층사다리가 사라지는 한국의 민낯을 보여줬다.
소득이동통계는 기회의 평등을 측정한 지표다.
분위가 유지된 사람은 65.
6%) 사람이 하향이동(17.
4%) 보다 소폭 더 많았다.
더 많이 버는소득분위로이동한 개인이 그렇지 않은 개인 보다 조금 더 많은 셈이다.
문제는소득이동성은 2020년 이후 굳어지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