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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명절에도 여전히 이혼 상담 건수가 느는 추세인데, 특히 사위-장모 간의 갈등인'처월드'사례가 늘고 있어 화제다.
24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따르면 기존의 며느리-시어머니 간의 고부갈등인 '시월드'보다 사위-장모 간의 장서갈등인'처월드'로 인한 다툼과 이혼 건수가.
박 아나운서는 ‘시월드’와 ‘처월드’를 비교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시월드, 시댁의 불평등한 문화가 많이 조명이 됐고 실제 우리도 그렇게 인식을 한다”며 “하지만 남자 입장에선 (그게)처월드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변호사는 “특히 요즘은처월드로 인한 갈등이 크다”며 “육아에 있어 부모님의.
근데 또 남자 입장에서는 ‘처월드’일 수도 있어요.
◇ 조인섭 : 특히 요즘은처월드로 인한 갈등이 크거든요.
그게 육아를 거의 요즘 혼자 하지는 않잖아요.
어느 쪽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요즘은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기보다는 나의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겁니다.
근데 또 남자 입장에서는'처월드'일 수도 있어요.
◇ 조인섭 : 특히 요즘은 처월드로 인한 갈등이 크거든요.
그게 육아를 거의 요즘 혼자 하지는 않잖아요.
어느 쪽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요즘은 시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기보다는 나의 친정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는 겁니다.
특히 이 작품은 명문대를 졸업한 재벌가 사위들이 제사상 준비에 나서는 등 ‘시월드’가 아닌 ‘처월드’의 세계를 그리는 등 가부장제를 코믹하게 뒤집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방송계에서 성역할의 전복까지는 아니지만 주체적인 여성 서사를 강조한 드라마가 각광받고 있다.
◆ 성 역할 전복시킨'처월드'…코믹하고 아름답게 그려낸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에 솔선커플이 있다면 '눈물의 여왕'에는 백홍커플이 있다.
극 중 백현우가 재벌가에서'처월드'를 겪는 모습이 재미를 더했다.
또한 SBS '별에서 온 그대', KBS2 '프로듀사', tvN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결혼과 달리 등록 동거혼은 배우자 가족과 인척 관계도 발생하지 않는데, ‘시월드’ ‘처월드’와의 갈등으로 결혼을 망설이는 이들에게는 솔깃할지도 모르겠다.
프랑스의 등록 동거혼 제도가 출산율을 높인다는 통계는 없지만, 프랑스 합계 출산율이 1.
82명으로 높은 편이고, 비혼 출산율이 60%에 이르는 것을.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페미니즘 논쟁과 더불어 ‘시월드’, ‘처월드’, ‘독박육아’, ‘설거지론’ 등 가정과 관련된 풍자가 셀 수 없이 쏟아지면서, 방송과 SNS를 온통 도배했다.
사실 혼인과 출생아 수가 모두 기록적으로 폭락했던 것도 이즈음이다.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이들 논쟁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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