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22.

24% 급락한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날 삼부토건과 관련, 대주주 측의시세차익자금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에 흘러 들어갔는지, 자금추적 중이며 이 과정에서 200여개 계좌를 조사중이다.

특히 금감원은 대주주 측의시세차익자금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에 흘러 들어갔는지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종호 전 대표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금감원을 방문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삼부토건의 주가.

의원들은 이날 금감원과 면담에서 한국거래소에서 삼부토건 관련 이상거래 계좌 10여개를 넘겨 받고 조사한 결과 관련자들이 110억원 규모의시세차익을 얻은 점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강제수사권이 없어 조사에 진척이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민병덕 의원은 "금감원은 강제수사권이 없다는.

민 의원은 "이 회장이 삼부토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전환사채(CB)를 헐값으로 발행해서 인수했다는 조사 내용이 있다"며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면 100억원보다 훨씬 많은시세차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CB를 헐값으로 매입한 사람을 알아내는 게 포인트라 조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강제.

금감원 관계자는 “대주주 측의시세차익자금이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에 흘러 들어갔는지, 자금추적 중”이라며 “이 과정에서 200여개 계좌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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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게 아니고 땅을 사고팔며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번 돈을 같이 나눠써야한다는 이혜정의 말에, 남편은 다음날 곧바로 대형 금고를 구매했다고.

그는 "이후로 금고 비밀번호도 모르겠고, 그 비상금 담긴 양말은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정은 1979년 고민환과 결혼.

금감원은 삼부토건 대주주들의 100억 원 이상시세 차익일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에 흘러갔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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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는 전 거래일 하한가에 이어 이날도 21.

77% 떨어진 503원에 거래되고 있다.

근데 그게 아니고 땅을 사고팔며시세 차익을 얻은 것이었다"라며 "제가 '그렇게 번 돈이면 나랑 나눠 써야지.

부부는 일심동체 아니냐'고 했더니 남편이 다음 날 바로 대형 금고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이후로 금고 비밀번호도 모르겠고, 그 비상금 담긴 양말은 사라졌다"고 했다.

김현정 의원은 “이일준이 웰바이오텍, 디와이디를 통해 삼부토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전환사채(CB)를 헐값으로 발행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100억원보다 더 많은시세 차익을 얻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CB를 헐값으로 매입한 사람이 (조사의) 중요한 포인트”라며 “(이날 면담에서) 금감원은.

금감원이 밝힌 100억원대시세차익외에도 전환사채 인수 등을 통해 활용한 불법이익을 추가로 취득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김현정 의원은 "웰바이오텍이나 디와이디를 통해 삼부토건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CB를 헐값에 발행해 그 자금으로 인수했다는 의혹도 있다"며 "그와 관련된 조사를 해야하고 CB를 헐값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