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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눈발이 굵어지면서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 전북 동부에대설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7일) 밤 11시를 기해 경기와 강원, 충남, 충북, 전북 등지에대설경보를 발효하고, 교통 안전과 시설물 안전 등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지역에 내일까지 최대 30㎝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52개소는 전면 통제됐는데, 일부 지역은대설경보로 격상됐습니다.
2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남원 등 동부권 6개 시군에는대설경보가 발효됐다.
나머지 8개 시군(고창, 부안, 군산, 김제, 완주, 익산, 정읍, 전주)에는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눈이 도로로 쏟아지고, 차량 견인 작업 등으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날 제천에는 오후 7시를 기해대설경보가 발령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 눈이 내리고 있다.
서울 남서부 지역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제주 산지에 이어 강원 평창, 횡성, 원주에는대설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충남, 호남, 경북 일부 지역은대설주의보가 해제됐지만, 오늘 밤 다시 눈이 많이 내릴 거로 보여대설예비.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해 해당 지역에대설경보를 내렸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내려 쌓인 눈의.
행정안전부는대설경보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오늘(27일) 밤 10시를 기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수준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대설경보가 발효된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등을.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30분을 기준으로 아산, 오후 10시 서산·천안 지역대설주의보를대설경보로 변경했다.
경기남부지역에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다.
28일까지 도내 예상 적설은 5~15㎝(많은 곳 경기남부 20㎝ 이상)이다.
대설경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20㎝ 이상(산지는 30㎝),대설주의보는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