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거래소바이비트(Bybit)는 14억6000만달러(약 2조1000억원)의 이더리움을 해커들에게 탈취당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탈취 당한 코인의 규모는 2014년 마운트곡스(4억7000만달러)와 2021년 폴리 네트워크(약 6억1100만달러) 사건을 훨씬 능가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해킹 사고다.

바이비트거래소는 지난 21일 해킹을 당해 14억6000만 달러의 이더리움을 탈취당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으로 꼽히고 있다.

해킹 이전바이비트는 약 162억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었고, 도난당한 이더리움은 총자산의 약 9%에 해당한다.

이번 사건은 북한 해킹 조직의.

코인데스크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전날바이비트에서 해킹 공격이 발생해 15억 달러(약 2조1577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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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비트해킹 충격으로 일제히 하락했던 암호화폐는 아시아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24일 오전 일부 반등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바이비트가 15억 달러(약 2조 1393억 원) 규모 해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이더리움 네트워크 롤백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롤백은 블록체인의 거래 기록을 되돌리는 것을 의미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의 공동 창업자를 포함한 일부 업계 인사들이.

AMB크립토, 코인텔레그래프, 비인크립토 등 복수 외신은 이더리움(Ethereum, ETH)이바이비트(Bybit)의 대규모 매수와 파생상품 시장의 강세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인 점에 주목했다.

바이비트는 지난 24시간 동안 이더리움(Ethereum, ETH) 10만 8,648개를 매입했다.

첫 번째로 3만 6,893ETH를 개당 2.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비트(Bybit)가 최근 발생한 대규모 해킹 사건의 피해 복구를 위해 블랙리스트 지갑 API를 공개했다.

이번 조치는 해커들이 탈취한 자금을 추적하고 회수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바이비트는 이를 활용해 보안 강화와 함께 피해 복구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 시간 기준 24일 오후 12시 22분 현재 24시간 전에 비해 0.

66% 하락한 9만 5825.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

보안업체 “바이비트해커, 자금 이동 재개” 블록체인 보안 업체 비오신(Beosin)이 X를 통해 “오늘 9시 58분(한국시간)바이비트해커가 탈취 자금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해커는 주로 토르체인을 이용해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자산을 옮기고 OKX 탈중앙화 거래소(DEX)를 통해 DAI로.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비트(Bybit)가 2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7억 4,200만 달러(약 1조 67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발생한 14억 달러(약 2조 240억 원) 규모의 해킹 피해 이후 이뤄진 대규모 거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