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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발생한금융사고로 흔들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윤리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주 이사회 구성에서부터 변화를 시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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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디노랩' 강남센터/사진=김성휘 19일 서울 강남구의 한 공유오피스.
푸드테크, 트래블테크 등 각 분야 스타트업 대표자들이 십여명.
정찬형 이사는 최장 임기 6년을 다 채워 퇴진하고, 지성배 이사는 자신을 추천한 IMM PE가 과점주주 지위를 상실해 물러난다.
우리금융은 여기에 더해 최장 임기가 남은 신요환·윤수영·윤인섭 이사 중 2명도 새 인물로 교체하기로 했다.
신임 사외이사 중 최소 1명.
임 회장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국의 보험사 인수 허용에 쏠리자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금융관계자는 "아무래도 현재금융감독원이 관련해 심사하고 있는 만큼 보험사 인수 진행 과정이나 인수의 필요성 정도를 설명했다"고 말했다.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장문호 수협은행 부행장, 박충현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사진 제공=금융감독원 이복현금융감독원장이우리금융그룹의 내부 상황을 고려하면 임종룡 회장이 임기를 채우는 것이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
체제를 흔들려는 제보들이우리한테도 다양하게 있었지만 거버넌스가 흔들리면 안된다는 판단은 있었다"며 "임 회장이 이 문제(우리금융조직문화 등 여러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와 별개로우리금융에 대한 경영실태평가 결과 도출은 엄정.
우리금융의 직전 등급은 2등급이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대적인 검사로우리은행 부당대출 101건을 밝혀냈다.
부당대출 금액은 2334억원이다.
이 중 730억원이 손태승 전우리금융회장 친인척이 연루된 부당대출이다.
금감원은 이번 경영실태평가에서 내부통제를.
우리금융지주가 이사회에 내부통제 전문가를 충원한다.
우리은행에서 발생한금융사고로 흔들린 고객 신뢰를 회복하고 윤리 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지주 이사회 구성부터 변화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우리금융사외이사 7명 중 4명이 바뀐다.
행장 입장에서는 본인들이 직을 걸고 체질 개선을 하고 환골탈태하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금감원은 그동안우리금융의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부당 대출과 관련해 임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책임론을 부각해왔다.
이에 따라 금융권 일각에선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