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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얘기하고”라며 아들에게 차를 줄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아버지는 잘못을 숨긴 아들 때문에 경찰서까지 수습했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왜 그렇게비양심적으로 사냐”라며 답답해했다.
거 있냐'는 묵언의 합의를 봐가는 느낌이다.
우리 사회가 양심 스위치를 꺼버렸다는 뜻이다.
실제로비양심적인 사람들이 너무 당당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됐다.
그중엔 좋은 대학 나온 높은 양반이 많다.
이대로 가다간 우리 삶이 더 피폐해.
게 아니라 머리로 생각하고 상황 파악하고 이러고 살 텐데 말씀하신 대로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에서 이상하게비양심적으로 살아도 괜찮고비양심적으로 사는 분들이 어떤 의미에서는 더 잘 사는 것 같고 그거 불편하더라고요.
칼 들고 쫓아오는 범인보다 아빠가 무섭다"며 아빠는 자신에게 공포의 대상이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아빠는 아들에게 "비양심적으로 산다"고 비난했다.
이어 아들의 반전 모습이 공개됐다.
일상 영상에서 아들은 할머니에게 눈을 부라리고 큰소리를 치는 등.
최재천 교수는 양심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다며, 양심의 가치를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최재천/이화여대 교수 :비양심적으로 살아도 뭐 그렇게 크게 비난받지도 않는 것 같고, 심지어는비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것 같기도 하고.
책임이 있다고 볼 합당한 근거를 확보했다"며 체포영장을 청구했다.
ICC 검찰은 아프간 여성과 소녀, 성소수자가 "전례 없고비양심적이며 계속되는 탈레반의 박해"를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탈레반 재집권 이후 ICC 검찰이 탈레반 고위층에 대해 공개적으로 체포.
사회관계서비스망(SNS)에 포장 봉투를 뜯었다가 다시 테이프로 붙인 흔적이 있는 반품 택배 3개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이렇게비양심적으로 살진 말아야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근 한복 '고의 반품'이 줄어든 것은 쿠팡의 반품 관리 강화와 한복 수요 감소 등.
그러면서 칸 주임검사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소녀, 그리고 성소수자(LGBTQ)가 탈레반 정권에 의해 전례 없고비양심적이며 지속적인 박해를 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칸 주임검사는 "이런 우리의 행동이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소녀에 대한 부도덕한 현상.
자신의 마음 속 작은 촛불이라고 하는 ‘양심’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자신이 잘났거나, 그가 태생적으로 투사라서가 아니다.
비양심적으로 살아도 크게 비난받지 않고, 그런 사람들이 더 잘 사는 것 같기도 한 사회가 어느 순간 스스로 불편해져서다.
늘 듣고 살았다"며 "주변 분들이 양심에 털 난 놈이라고 했었는데 어느덧 일상에서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가비양심적으로 살아도 크게 비난받지 않고 심지어비양심적인 사람이 더 잘사는 거 같아서 보기가 불편하다"고도 했다.